민들레학교에서 월미도 나들이를 떠납니다. 이렇게 멀리까지 나선 건 처음이라 민들레 아이들은 초흥분 상태! 멀리 배가 보이네요!
우리를 처음 기다리고 있는 것은 테마파크. 바이킹, 범퍼카, 회전목마도 탑니다. 하이라이트는 디스코팡팡! 민들레 전원이 함께 탄 디스코팡팡, 출발 직전 여유있는 저 웃음기는 곧 사라지고 말죠! 김모 규민 어린이는 내리면서 하나님을 만난 거 갔다고 고백했다는...
점심식사는 차이나타운에서 중국요리입니다. 장율장로님께서 전원에게 짜장면과 탕수육을 대접하셨습니가. 감사해요! 식사 후 배부른 아이들은 차이나타운을 돌며 간식도 먹고 사진도 찍었죠.
오늘의 하이라이트 모노레일! 기네스에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큰 벽화도 보고, 월미도 주변을 돌며 신기해 했습니다. 개장 직전 시험운행의 첫 탑승자가 되는 기회를 주신 장율 장로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.
오는 길에 아이들이 집에 오길 너무 싫어해서.... 시흥하늘휴게소에 들렀습니다.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휴게소이죠. 너무 커서 어디로 가얄지 몰라 헤매다가 지쳐 패스트푸드점에 들릅니다.
그래도 좋은 추억 하나 늘었네요! 민들레 여행이 앞으로도 계속 되기를 바라며~